원더클럽 신라CC 골프장 방문후기 (One the Club Shilla)

 

1. 원더클럽 신라 CC (One the Club Shilla) 소개

 
 
원더클럽 신라 CC 는1995년 회원제로 개장했다가 지난해 대중제로 전환한 '명품 퍼블릭'코스 입니다.
54만평의 넓은 부지에 딱 27홀만 조성했고, 각각의 홀들은 마치 독립된 정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특히 평지와 내리막 지형이 대부분이라 동반자와 걸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워킹골프장'으로 유명합니다.
 
봄철 벚꽃 축제 등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코스 곳곳에 다양한 야생화와 4000그루의 소나무가 빼곡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에서 동여주IC로 나와 7분, 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탁월한 접근성 까지 더해줍니다.
 
 

 

2. 코스 소개

 
 
코스규모 퍼블릭 18홀 잔디정보 페어웨이 안양 중지 그린 Penncross 코스전장 남코스 3,488yds / 3,190m 동코스 3,496yds / 3,197m 서코스 3,533yds / 3,231m 신라CC는 서코스, 남코스, 동코스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페어웨이 난이도는 중, 그린 난이도는 높은 편입니다. 야간 조명 설치로 3부제로 운영되며 내장객 20만명 수준이 가능하다.
 
2014년부터 2015년, 2016년, 2018년, 2020년 총 5차례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골프장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구장답게 신라CC는 입구부터 큰 나무들이 즐비하고 연륜이 느껴지는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보는 페어웨이 뷰가 매우 아릅답습니다. 페어웨이에는 조선잔디가 촘촘하고 관리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그린을 보수하는 이모님들이 라운딩 중간중간 그린에 등장하며. 이분들이 얼마나 자주 활동하는가에 따라 그린의 수준이 현저히 달라진다고 할 수 잇습니다. 신라CC는 꾸준한 관리로 2.7 이상의 그린 스피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는 홀이 많았지만 페어웨이가 보이는 것보다 좁고 양쪽 모두 OB말뚝이 위치하고 있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서코스는 대체로 그린에 고저차를 만들어 뒤에서 앞으로 흐르는 모양입니다.
 
라인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정확하게 홀컵에 넣지 않으면 공이 흘러내려 스리퍼팅까지 하게 됩니다. 또한 그린 주변에 벙커가 많은 편이라 정확한 방향성이 요구 됩니다. 화이트 티 기준으로 전장이 짧지 않고, 코스 레이팅(골프에서, 코스의 난이도)도 적절해 애버리지 골퍼들이 도전하기에 좋습니다. 
 
 
 

 

 

3. 시설 및 서비스

 
여주 신라CC의 남코스를 돈다면 4번홀 전망대에서 추억을 남겨보는것도 새로운 경험 일 것 입니다. 남코스 4번홀에는 ‘목전천하 전망대 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2018년 완공된 전망대는 라운드 중간에 포토 타임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T/G 뒤쪽에서 클럽하우스를 내려다보면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고래산, 매봉산, 우두산 등 양평과 여주의 경계선 부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골퍼들에게 핫 포토스팟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원더클럽 신라 CC (One the Club Shilla)

 
경기 여주시 북내면 신라그린길 84
031-886-3030
https://www.onetheclub.com